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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이야기/Spark

스파크 바닥 방음 DIY 작업

by 차동근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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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차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m400은 안뜯어봐서잘모르겠지만 m300 방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최고급타이어가달려있고 하루 100km 정도를 운행합니다. (고속도로 50%). 그래서 운행비교조건이 나쁘지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사람마다 개인차가있기때문에 저도 방음 전에 망설였습니다. 여전부터 스파크가 너무좋은데 고속도로에서 옆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타다가 이번에 스피커,엠프 업글을 위해 방음을 결정.

Diy가 취미라서 이번에시간이 나게되서 작업했습니다. 스피커선, 엠프전원단까지 한번에준비해서 작업했습니다.

작업재료는 방진패드(알루미늄패드), 신슐레이터(횐색)로 작업진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제기준으로는 시간이상당히걸리는작업이었습니다. 스피커 선재까지 깔고 생각하느라 4-5시간은 했습니다. 시트부터 모든걸 다들어내야됩니다. 저는시트도 K7꺼라 허리나가는줄;;알았습니다. 하고나니기진맥진..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다뜯어내고 바닥에 붙여주기만하면됩니다.

작업이바빠서 사진이 몇장없는데 힘들었네요.

작업은 1,2열까지만 완료했습니다. 트렁크쪽은 다음번에하려고합니다.
작업후 궁금해서 동네마실겸 몰고갔는데 잘모르겠더라구요;; 막귀 + 그렇게민감하지않은 제가 느끼기엔 그랬습니다. 작업했는데 왜이렇지...였습니다.ㅠㅠ

그렇게 다시 업무보러 출근하는데 큰 느낌은없었고 예전에 게시글에서 돈날렸다는글들이떠오르면서 경차에서는 기대하기힘든건가 싶기도하고.ㅠㅠ

그러다 고속도로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예전의 제차가아니란걸 실감하게됨. 뭔가 가벼운 철판떨림음과 가벼운(?) 바닥노면소리가 갑자기 묵직하게들리는것!! 미세하지만 느낌은 났습니다.이미 시속 100-120을 달렸지만 예전의 그 민망하게 시끄럽던 소리가 달라진건 분명했습니다. 뭔가소리를 둔탁하게했다고해야되나..;여튼 고속에서 그진가를 발휘한다는것.. 홀린건지먼지 모르지만 느낌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트렁크랑 문짝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들기긴하지만 노면 음이 거슬리게 들리지는않는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기때문에 못느끼거나 느끼실수도있습니다. 저도 그걸 걱정하고서 작업했지만 생각보다괜찮은 작업같습니다. 또 오디오 스피커를 하려면 무조건해야됩니다.

마지막 제가내린결론은 방음작업은 하면 연비를 떠나서 방음은 "무조건 좋아진다" 입니다.

순정엔 방음이라고는 저패드 한군대가 다네요ㅠㅜ

인슐레이터 마무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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