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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Car ★/자동차 상식

엔진·미션·브레이크...교체 시기가 다 다른 자동차 오일, 교체시기

by 차동근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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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발이자 생업 또는 꿈일 수도 있는 자동차! 다 양한 자동차의 세계만큼이나 들어가는 오일 또한 다양한 데요. 자동차의 오일은 안전한 주행과 자동차의 수명에 직결되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동차 오일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 인 엔진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엔진오일’,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해주는 미션의 원활한 작동을 하게 해 주는 ‘미션오일’, 마지막으로 자동차가 멈출 수 있도록 브 레이크를 움직이는 ‘브레이크 오일’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일별 관리 방법 알아볼까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원활하게 움직이도 록 하는 ‘엔진오일’




먼저 가장 자주 교체해줘야 하고, 신경 써야 하는 ‘엔진오 일’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연료의 종류, 자동차의 종류 나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만Km 혹은 1년 이내 1회 교체해주는 것이 적정합니다.
내 차의 엔진오일이 교환 시기가 됐는지 셀프로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자동차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꺼내 한번 닦은 다음 다시 오일통에 게이지를 넣고 빼었 을 때, 오일이 게이지의 F와 L 사이에 있다면 오일이 적절 히 들어있는 것입니다. 또한, 오일의 색이 완전히 검은 빛 을 띤다면 당장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해주는 미션의 원 활한 작동을 하게 해주는 ‘미션오일’



다음으로 미션오일입니다.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 여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미션’의 윤활 제 역할을 하는 오일인데요. 미션오일의 경우 보통 10만 Km당 1회 정도 교체를 권고하고 있으나, 비교적 근래에 출시된 자동차들의 경우, 미션오일 교체가 필요 없는 자 동차들도 있습니다.
미션오일의 경우 엔진오일보다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전 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미션오일은 붉은색을 보이는데요. 오일의 색상이 검게 변하거나 주행 중, 차량 하부에서 지속적으로 쿵!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미션오 일의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멈출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움직이 는 ‘브레이크 오일’
마지막으로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브레 이크 오일은 보통 주행거리 3만 ~ 4만Km에 교체를 해주 는데요.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량이 바로 제동되지 않 고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 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독성이 있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꼭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 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잦은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홈이 많이 닳지 않았는지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타이어의 홈은 단순히 미끄럼 방지뿐만 아니 라 배수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홈이 깊고, 선명할수록 바 퀴에 스며드는 빗물이 배수가 잘되어 미끄러지지 않습니 다.


빗물을 제거하는 와이퍼 또한 여름철에 필수적으로 확인 해 보셔야 하는데요. 거센 비바람 속에도 와이퍼만 멀쩡 하다면 앞을 선명히 보면서 운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이나 워셔액 등을 뿌려봐서 와이퍼로 닦을 때, 깨끗이 닦이지 못하고, 물결자국이 남는다면 바로 교체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교체할 때에는 한 쌍을 모두 같이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은 여름철 자동차 관리! 모두 철저 한 관리를 통해 안전운전하세요!

 

원문 국토교통부

엔진·미션·브레이크…교체 시기가 다 다른 자동차 오일, 교체시기 알려드림

[BY 국토교통부] 누군가에겐 발이자 생업 또는 꿈일 수도 있는 자동차! 다양한 자동차의 세계만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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