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의 기본 과정은 먼저 자료조사입니다;; 무모한도전이 되느냐 아님 안정적으로 누가한걸 따라하느냐죠.
최근 허리도아프고어께도아프고..시트탓인가 해서 계획하게되었는데 조사결과 k7 시트장착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준비물 셋팅에 들어감.
폐차장에서 구k7시트를 헐값에 공수해옴! 운,조 모두 통풍열선전동으루 구해옵니다.
스파크와 k7시트 하부입니다. 일단전동이라 구조가복잡하고 굉장히 무겁니다. 혼자들다가죽을뻔.;;
먼저대충생각한게 스파크는 깔꼬리 방식으로 볼트는 뒤만 박혀있 습니다. 깔꼬리브라켓 제작을 하기보단 좀더높은시트 포지션을 가지고싶었기때문에 기존 레일을 쓰기로함.
스파크 레일을 분해합니다. 먼저 앞뒤로잡아주는부분중 한쪽만일자드라이버로 재끼면 레일이 빠집니다.
스파크레일만을 차에가서 꼽아놓고 그위에 k7시트를 올립니다.
그러면 대충각이나옵니다. 좌우,폭,콘솔까지 빡빡하지만 딱맞게들어갑니다. 취부를 하는것인데 차에서 용접할수없으니 철끼리닿는부분을 미리 마킹해두거나 사진을찍어 위치를 확인합니다.
생각보다 잘맞고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것같았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아파트살기때문에(저또한) 장소가 없습니다.;; 아파트주차장에서 용접하다간잡혀갑니다.;
그래서 부모님 집으로 미리다옮겨났습니다. 용접기도 하나샀습니다;; 나중에 스팍이 머플러떨어지면 그때도써야니까요ㅋ
주택이 그나마작업할수있어서 .. 한번씩이용합니다.
용접, 그라인딩 작업을 해줍니다. 브라켓을 미리준비해두어야합니다. 브라켓용접이라도 사람 힘으로는 떨어지지않습니다.
시트를 올려보고 왔다갔다 몇번함.; 허리끊어지는줄..
레일이 잘맞습니다.ㅋ 볼트구멍 안맞으면 멘붕인데 나름 잘되었습니다. 혼자서하다보니 4시간은 걸린듯합니다.
사실 이작업까지만해도 앉아서운전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이까지만 하면 반이상은 끝난것입니다.
레일이식 공임비가 비쌀만합니다. 허리 나갑니다.;; 전동통풍시트는 무게가 어마어마함.;; 어쨋든 앉아보니 편합니다. 등판이 굉장히 넓어진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런데 ... 문제는 ㅋ 문을닫으면 레일조정버튼에 손가락이 안들어갑니다ㅋㅋ 그정도로 커집니다.
그러나 그것도알고시작한작업이기때문에, 그리고 대안이있기때문에 큰걱정은 안합니다.
여튼 시트이식 기계편이었습니다.
'내차 이야기 > Spa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크 알페온 혼 교체diy (0) | 2020.03.26 |
---|---|
스파크 K7시트 이식 DIY(전기편) (0) | 2020.03.26 |
스파크 엔진오일, 필터 교환 (0) | 2020.03.25 |
스파크 경정비, 디스크교체 및 활대링크교체 (0) | 2020.03.23 |
스파크 led 엠블럼 설치 diy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