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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39

울산북구 중산동 파리바게트 모닝빵겸 센드위치! 아메리카노와함께 꿀꺽했어요.이제 정말태양이 아침부터 머리꼭대기까지올라가서 덥네요. 이럴때 잘챙겨먹어야되요!ㅋㅋ 2020. 6. 3.
지란지교를 꿈꾸며 그렇게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시나 에세이를 읽다보면 매력적인 글솜씨에 감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보다 더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은 동일한 사물이나 현상을 작가만의 시선과 관점으로 관찰하고 이해하고 사색한 것들을 활용해 제3자가 눈으로 볼 수 있는 텍스트로 풀어내는 작가만의 놀랍고 특별한 감성 때문입니다. 좋은 시나 에세이를 볼 때 광고 카피로 쓰면 참 좋겠다.. 욕심이 나는 문구들이 참 많습니다. 굉장히 오래전에 처음 접했던 유안진 시인의 '지란 지교를 꿈꾸며'가 바로 그런 시입니다. 한 구절 한 구절 허투루 읽을 것이 없고 작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촉수에 감탄하면서 꽤 긴 글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읽어나가게 됩니다. 좋은 시가..좋은 글이...누군.. 2020. 6. 2.
송정 바닷가 야경 송정바닷가 바다끝 지점에서 야경찍어봤네요. 코로나사태에도불구하고 주말엔 정말사람 않네요. 역시부산! 야경컷올 려보아요. 2020. 5. 24.
부부의날 선물, 꽃바달 오천만원권 만들기 부부의날을 맞이해서 와이프에게 뭐를해주면 좋을까하고 준비해봤습니다. 일단 꽃을 먼저준비하기로.. ㅎㅎ보라색장미인데 너무이쁘죠? 요즘은 또 무지막지한 꽃다발도좋지만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포장과 조화로운 꽃선물이 인기죠. 그리고 오천만원권만들기!! 오만원 두장,만원 한장, 천원 권한장. 이렇게준비하면됩니다. 그냥 봉투에넣어주면 또 자세가안나와 급 케이스도만들었습니다. 포맥스로 치수측정 후 만들었어요.ㅠㅠ 나름디자인과인데 적용해서 넣었습니다. 여튼 하루전에 주는 센스를 발휘했어요. 왜냐면 와이프가 내일아침부터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테니까요,^^ 한번 쯤 와이프를 위해 선물하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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